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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 영원한 동반자여 본문

건강상식

역류성 식도염 : 영원한 동반자여

eldrberry 2020. 5. 6. 15:42

세월이 흐름에 따라 각 시대의 환경이나 생활방식에 맞춰 유행하는 질환들도 변하여 나타난다.

출처 : 구글검색

 현대 사회 직장인뿐 아니라 노인이나, 학생들은 말할것도 없고 무뚝뚝한 삼촌, 항상 고생하시는 아파트 경비아저씨, 아무거나 주워먹는 친구 강아지 똘이까지 관심이 없을 뿐이지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현재 역류성식도염을 동반하고 있다. 우리는 많은 매체를 통해 다뤄지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전문성있게 알아보려고 한다. 있어보이면 좋으니까.

 

 역류성식도염은 위식도 역류질환이라고도 한다. GER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라고도 부르는데 위나 십이지장의 내용물이 식도내로 역류되어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거나 이로 인하여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를 한단계 더 나아가 내시경 검사에서 식도 점막의 결손이 관찰되는 경우에는 미란성 역류질환, 증상은 나타나지만 내시경 검사에서 식도 점막 손상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에는 비미란성 역류질환이라고 한다.

 

 이런 현상은 공격인자와 방어인자의 균형이 깨지면서 궤양이 발생되는 것인데, 대표적인 공격인자로는 술, 담배(니코틴), 스트레스, 자극적인 음식, 궤양성 약물, 헬리코박터 균이 있다.

출처 : 블로그 일상의 설레임

 GERD의 발병원인은 식도의 아랫부분의 음식물이나 위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하부식도 괄약근 (Lower Esophageal sphincter)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음식물이 위로 들어간 후 하부식도괄약근이 수축이 되지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는 괄약근은 케겔운동이라도 가능하지만 하부식도 괄약근은 그것도 안되기에 안타까운 것이다.

출처 : 구글검색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가슴이 타는듯한 증상이 목,,어깨, 팔 등으로 옮겨가는 하트번 현상이나 위액이나 위 내용물이 인두로 역류하는 현상으로 시고 쓴 맛을 호소하는 역류증상이 나타난다. 이 밖에도, 헛구역질, 입냄새, 타액과다분비, 인후 이물감, 기침, 쉰 목소리 등 식도 외 증상도 있다. 우리가 아무리 명품옷, 이쁜 신발, 향수로 치장을 해도 입냄새가 나는데 여자친구가 있을리 있는가.

출처 : 구글검색

이를 이겨내기 위해선 생활개선, 수술, 위장관 운동 개선제, 처방약물 복용 등이 있으나 우리는 우리 힘으로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기에 오늘은 1번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생활개선을 하기 위해선 습관 자체를 갈아엎어야 하는데 우리는 타고나길 의지가 약하고 세상엔 유혹이 많으니 줄여서 적자면.

1. 밀가루는 하루 세 끼중 한끼만 (아예 안먹는건 불가능 이건 나도 인정)
2. 탄산이나 커피는 식후에만 (빈 속에 먹는건 헛구역질 유도, 일례로 친구가 풋살하러 가기 전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두시간 내내 오리소리를 냄)

3. 잠 잘때만 눕기 (식후에는 눕지않기, 그러다가 소로 변함)

4. 허리띠 여유있게 매기 (직장인들 대상 앉아 있는 경우, 복부의 압박 피하기)
  * 스트레스, , 담배 줄이기는 모든 질환의 기본입니다. 기본 베이스가 되면 좋겠음.

역류성식도염에서 더 나아가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알아봤는데, 매년 발병률도 증가하고, 증상이 개선된것처럼 보이다가도 금방 다시 안좋아지는 대표적인 질환으로서 평생에 걸쳐 올바른 습관을 정립해서 편안한 인생이 되기를 기원한다. 더 나아가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각자의 인간관계에서 생색이나 허세를 낼 기회가 있다면 참 보람을 느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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