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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 : 더는 당황하지 말자.

eldrberry 2020. 5. 13. 11:30

우리가 성인이 되어 주식투자의 여부와 상관없이 다양한 매체나 경로를 통해 코스피와 코스닥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특히 뉴스에선 코스피지수나 코스닥지수를 통해 세계와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이나 코로나 같은 이슈들과 연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식입문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거나 그 동안은 눈치보며 아는 척이나 순간만 무마하는 본인이었다면 이제는 당당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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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코스피와 코스닥은 무엇일까?

 

간단하게 알기위해선 기업의 규모차이로 구별지으면 됩니다.

 

코스피시장 상장 조건 : 자기 자본 300억원 이상 / 매출액 1000억원 이상

코스닥시장 상장 조건 : 자기 자본 30억원 이상

 

대표적 코스피 기업

 

코스피의 대표 기업 :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 등등..

코스닥의 대표 기업 : 씨젠, 셀트리온 헬스케어 등등..

 

코스피200은 대표성이나 거래량을 통하여 200개 종목을 따로 선정해 만든 것입니다.

 

자세하게 들어가보면, 코스피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식지표로, 국내 증권거래소(유가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식 시장을 말합니다. 코스피 지수란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의 주식 변동을 비준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하여 작성한 지표인데요.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전 종목이 대상이 되어 산출됩니다.

 

코스닥이란 국내 장외등록 주식을 사고파는 시장으로, 장외거래주식을 구매하고 판매하는 전자거래시스템을 의미합니다. 미국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나스닥의 이름을 본떠서 지어졌으며, 1997년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주로 상장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기업이지만 앞으로 가능성이 많은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열리는 시장입니다. 즉, 코스닥시장에서 있던 기업들이 더욱 단단한 기반을 통해 성장하게된다면? 코스피시장에 코스피기업으로 상장되는 것입니다.

 

보너스로, 류준열 유지태 주인공의 영화 ‘돈’에서 공매도를 할거다 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공매도란 비어있는 매도라는 뜻으로,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본인이 보유하지 않은 주식의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되면, 그 주식을 가상으로 매도한 뒤에 주가가 떨어졌을 때 다시 매수하는 것으로 주식을 채워 넣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매도를 진행하고 다시 매수해야 하는 시점에 가격이 더 올라갔다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특징들을 보게되면 코스피시장에 비해 코스닥시장이 등락률 폭이 높은 편이기에, 고수익과 고위험을 동반하고 있는 시장이지만, 그렇다고 하여 코스피시장이 절대안전을 보장하는 곳은 아니기에 단순하게 접근하게 된다면 안쓰고 안먹으며 모은 돈이 허망하게 사라 질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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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식투자자나 자산관리사가 아닙니다. 다만 20대가 넘어 소득이 발생하여 저축, 재테크, 단순소비등으로 선택이 나뉘게 되는 갈림길에 앞에 서서 이것도 모르냐 라는 말을 들을까 두려워 하는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모르는 건 죄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글을 보신다는 건 알기 위해  최소한의 노력하셨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개념에 대해 소개할텐데 더욱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부터는 뉴스를 볼 때, 최소 단어 3개는 더 들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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